남성 최고 사령관의 외동딸 허정서는 13살의 나이에 군대를 이끌고 적을 물리친 문무를 겸비한 천재이다. 적군의 암살을 피하고자 3년 동안 평범한 상인의 딸로 신분을 위장한 그녀는 조희원이 사단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부관으로써 그를 돕지만, 그는 그녀를 배신하고 천유를 자신의 옆에 앉히게 되고, 그녀는 그에게 복수의 칼날을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