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 급제 소문석의 실체는 세상을 피해 숨은 검선이다. 그는 조 장군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입궐하여 사건을 수사하던 중, 어쩌다 보니 공주 왕유선의 부마가 된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북융의 침략과 진 승상의 모반에 맞서 싸우며 조 장군이 피살된 진실을 조금씩 파헤친다. 마침내 배후의 흑막이 다름 아닌 위장 장애로 누워 있던 황제임이 밝혀지고, 황제는 하늘의 벌을 받아 처형된다. 대건은 다시 태평성대를 되찾고, 소문석과 공주는 마침내 사랑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