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근시 탓에 S급 원령을 귀여운 여동생으로 착각한 장소우. 그의 '눈뜬장님' 파워는 의도치 않게 모든 귀신을 쓸어버리고, 사람들은 그를 최강의 존재로 오해한다. 하지만... 마침내 안경을 쓰고 핏빛 진실을 마주한 순간, 그에게 내려진 잔혹한 운명. "새로운 보스가 되어 인류를 파멸시켜라!" 과연 그는 인간의 편에 설 것인가,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