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V 종업원으로 일하던 서도윤은 우연히 다른 고객에게 약을 탄 술을 받은 장은서를 구해준다. 그날 밤 그녀는 그를 ‘해독제’로 삼고, 그의 목걸이를 신표로 가져간다. 6년 후, 식물인간 양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장은서의 건설 현장에서 벽돌을 나르던 서도윤은 동료들에게 솔로라고 놀림받는다. 그때, 장은서가 딸 지안이를 데리고 현장을 시찰하러 온다. 지안이는 자기와 똑같은 목걸이를 목에 건 그를 보고 큰 소리로 “아빠!”라고 외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