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세 생일날, 박도윤의 친어머니와 의붓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이로 인해 그는 의붓아버지의 딸 김지우와 함께 살게 된다. 22세의 김지우는 그의 '보호자'가 된다. 같은 지붕 아래 생활 속에서, 18세가 된 박도윤은 자신의 김지우에 대한 감정을 깨닫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은 채, 김지우는 떠났다. 6년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그때 박도윤은 이미 인기 아이돌이 되어 있고, 김지우는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운명은 두 사람을 다시 함께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