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수사국의 예비요원 주이현은 조직 보스 한지훈과 예기치 않게 몸이 바뀌게 된다. 그녀는 그의 몸으로 조직 보스를 연기해야 하고, 그는 그녀의 몸으로 몰래 스파이로 활동한다. 처음엔 서로를 방해하던 둘은 점점 협력하게 되고, 같이 마약 사건과 아버지 원한의 진실을 파헤친다. 심장이 뛰는 신분 혼란 속에서 "너는 나를 잡고, 나는 너를 지킨다"라는 유쾌하고 달콤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