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데릴사위를 선택하는 그날로 다시 환생하여, 기정된 약혼자 송태호가 아닌 경호원 신분인 주상현을 남편으로 고른다. 주상현은 주씨 그룹의 대표이지만 그녀의 경호원으로 지원하여, 가문의 복잡한 관계에서부터 그녀를 지켜준다. 다시 생을 시작하게 된 박지수도 독하고 매몰차게 복수를 시작하는데, 뭘 하든 자기 편에 서서 도와주는 주상현이 이상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