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홍기는 용국 최고 재벌 육씨 가문의 양자이자 후계자이다. 그는 낳아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친부모가 있는 운성의 재벌 임씨 가문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임씨 가문의 양자 임호연은 임 가족과 육홍기 사이를 극도로 이간질하여, 결국 육홍기는 그 집안에서 온갖 학대를 견뎌야만 했다. 1년 후 발생한 교통사고 사건에서 임호연은 육홍기에게 누명을 씌웠고, 이로 인해 육홍기는 친형 임호우에 의해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2년간의 감옥 생활이라는 고통 속에서 육홍기는 임 가족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는다. 출소 후, 그는 보은 계획을 단념하고 자신의 억울함을 풀 결심을 한다. 임호연이 소채림의 임신 로봇 프로젝트 채용에서 탈락하자, 임 가족들은 육홍기를 납치해 그에게 공개 사과를 강요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계획한다. 육홍기는 오히려 그 자리를 빌려 교통사고의 진실과 임호연의 음모를 낱낱이 폭로하고, 이에 임 가족은 비로소 임호연의 실체를 깨닫게 된다. 육홍기는 결국 임씨 가문과 인연을 끊는다. 마지막까지 모든 악행이 드러나 임호연은 감옥에 갇히고 임씨 가문은 파산한다. 육홍기는 임신 로봇 연구소를 설립하고 과학 기술 연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