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의 식신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시련을 겪던 중, 어선(御膳) 명가 장손 진력으로 환생한다. 그러나 뜻밖의 사고로 절벽 아래로 추락해 십 년 동안 시골에서 떠돌게 된다. 기억을 되찾고 가문의 식당 백미루로 돌아왔는데, ‘신의 혀’를 지닌 절세미녀 형수 소완심이 작은아버지에 의해 손목이 끊길 위기로 생사뢰에 내몰려 있었던 거다. 모든 것을 잃을 위기의 순간, 천리는 단 한 그릇의 암연소혼밥으로 형수를 위한 복수를 시작한다! 과연 그는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