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모든 이의 동경이었던 재벌가 따님 — 백미나. 사랑으로 둘러싸인 행복한 삶을 누렸던 그녀의 인생은 어느 날 무너져내렸다. 가정교사 — 조신혜. 아버리의 배신, 동생의 죽음, 그리고 어머니의 광기. 그 여자가 모든 것을 파괴했다. 미나는 이름을 버리고 '안유경'으로 그녀 앞에 나타난다. 미소 뒤에 숨은 것은 20년 동안 품어온 복수. 이번엔... 네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