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막달의 문지아는 집에 홀로 있던 중 양수가 터져 남편 오현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신서우의 부추김에 전화마저 끊기고 만다. 홀로 진통을 버티던 문지아는 끝내 이혼을 요구하지만, 오현준은 오히려 예물과 혼수를 돌려달라며 몰아세운다. 그때, 최성호가 나타나 문지아의 편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