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은성은 언니 주안영을 데리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자에게서 도망치던 중, 용병인 남자 주인공 우수택과 그의 형 우항우를 만나게 된다. 주은성은 뜻밖에도 우수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한 달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아이를 지우려던 바로 그 순간, 우수택이 나타나 그녀에게 결혼을 제안하며 그녀와 주안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다. 한 지붕 아래 함께 살게 되면서 주은성은 점차 우수택의 마음을 움직이고, 우항우는 그런 주안영에게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들은 금은방 강도 사건, 임산부 교실, 과거의 가정폭력범을 응징하는 등 일련의 사건들을 함께 겪으며, 마침내 주은성과 우수택, 주안영과 우항우는 각자의 사랑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