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말기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임한.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죽음의 '규칙 괴담'에서 살아남지만, 병상에 누운 부모님을 살리려 다시 극단던전에 들어선다. 그곳에서 연극의 계승자 유석연을 만나, 저승의 잔혹한 심사 ‘유묘 고사’를 마주한다. 과연 그는 진심 하나로 운명에 맞서 모두를 지켜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