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 전, 비 오는 밤 한 여자가 우연히 중상을 입고 약에 취한 재벌 사장을 구하게 된다. 둘은 하룻밤을 함께 보낸 뒤, 남자는 조상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옥패를 약속의 증표로 그녀에게 건넸다. 하지만 그 옥패는 여자의 친구에게 빼앗기고, 친구는 그것을 이용해 사장의 아내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시간이 흐른 후, 우연한 계기로 진실을 알게 된 남자는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점차 깊은 감정을 나누게 된다. 수많은 오해와 시련을 겪은 끝에, 두 사람은 서로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오랜 갈등을 풀며, 함께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