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윤은 엘리베이터 안에 무료 AED 제세동기를 설치했지만 전 층 이웃들에게 무려 일곱 번이나 신고를 당하고 잡동사니를 치우라는 요구까지 받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이 건물은 애초에 관리소의 관리 범위에도 속하지 않으며, 그들이 당연하게 사용해온 엘리베이터와 구급상자, 소화기, 그리고 복도 센서등까지 전부 성지윤의 개인 소유라는 사실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