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심가월의 소꿉친구 송승경이 청혼했지만 수양딸 심유미 위장해 우울증이 악화돼 가족과 친오빠가 결혼식을 연기하라고 권했다. 심가월은 방에서 가족들이 심유미에 대한 편심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