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임소희는 약혼자 진원준한테서 배신을 당한 후, 불쌍한 동생으로 위장한 유성훈과 가까워진다. 유성훈은 은밀하게 진원준의 불륜, 자산 이전 등 악행을 폭로하고, 임소희의 사업을 도와준다. 이는 정교하게 설계된 복수 게임일까? 아니면 다른 숨겨진 사연이 있는 걸까? 유성훈의 신분이 탄로 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급속도로 냉각되고, 상업 전쟁의 암류와 감정적 갈등이 얽히며 임소희는 배신보다 더 위험한 소용돌이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