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8개 국어에 능통하고, 독일어도 포함된다. 하지만 중하인터내셔널에 입사한 지 3년 동안, 독일어 팀장 최하가 내 이력서에는 '영어 능통함'만 적어놓은 이유로 곳곳에서 나를 비꼬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비즈니스 협상에서 실수를 하자 내가 나서서 상황을 수습했다. 그 뒤로 모든 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