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은 어린 시절 깊은 산속에 은거하며 용상공을 제9중 경지까지 연마하여 육지신선의 경지에 이르렀으나, 호산대진의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를 "무도 폐재"로 착각하고 있었다. 마침 그때 배현아가 언니를 대신해 혼약을 파기하러 찾아왔다. 우연한 소동 중 강석의 일격 "방귀 공력"에 소종사 배현아가 치명상을 입었으나, 강석이 다시 손짓으로 그녀를 소생시켰다. 배현아는 이를 보고 천인이라 여기며 경외심을 품게 되었고, 강석의 무공이 심오하고 예측불가함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