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돈밖에 모른다고 생각한 육서사는 이혼 후 위자료를 챙겨 도망갈까 봐 허유상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구애를 펼치며 자신의 비서로 채용한다. 회사에 결혼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아 하는 허유상과 달리, 육서사는 끊임없이 자신의 아내임을 드러내려 애쓰고 회사에서도 아내를 당당하게 보호하며 결국 그녀의 마음을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