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준우는 해성 출신 여자친구 추효안과 3년간 온라인으로 연애했다. 현실에서 만난 후 소준우는 곧장 해성으로 향했고, 추효안은 그를 데리고 해성만의 독특한 풍경과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추효안은 소준우에게 해성에서는 휴대폰 요금 충전이 단 30분 만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누구나 차예단을 사 먹을 수 있으며, 물건을 살 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자랑스레 늘어놓는다. 소준우는 이에 기가 막혀, 아예 추효안을 데리고 본토로 돌아와 드넓은 신주 대륙을 일주하며 웅장하고 아름다운 본토의 강과 산을 직접 보여준다. 이때부터 추효안의 충격과 놀라움의 연속인 여정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