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자 독살 미수 사건을 계기로 은폐되었던 3년 전의 원한과 자매의 뒤틀린 욕망이 궁궐 전면에 드러나며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피비린내 나는 권력 투쟁 끝에 원수들은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오지만, 과거의 아픔을 딛고 각성한 그녀는 이제 옛 둥지를 떠나 새로운 봉황으로서 황제와 함께 태평성대를 향한 찬란한 비상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