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사라진 릴리스를 잊지 못한 세 명의 신은 결국 흑화해 그녀를 다시 붙잡는다. 광기 어린 집착과 감금 속에서도 릴리스는 무너지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미끼로 삼아, 미쳐버린 신들을 역으로 길들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