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장될 운명으로 깨어난 천재 법의관 강역의. 살기 위해 폭군 숙창묵을 하룻밤 해독제로 삼고 그의 아이를 가진 채 도망쳤다. 6년 후, 남자로 위장해 그의 앞에 다시 나타난 그녀. 하지만… 숙창묵은 6년 전 여인을 증오하며 찾고 있으면서도, 눈앞의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끌리기 시작한다. 숨겨왔던 아들의 존재가 드러났을 때, 과연 이들의 엇갈린 운명은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