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에 들어가 산후도우미로 일하며 월 4000만 원을 받는 제안을 19세 이나연은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 그러나 젊고 아름다운 외모 탓에 둘째 아들의 의심과 셋째 아들의 집요한 접근에 시달렸고, 큰아들마저도 냉담한 시선으로 의심했다. 하지만 이나연은 오직 자신의 본업에만 집중했고 의술과 마사지, 약선 요리, 조기 교육, 심리 상담 등 수많은 재능으로 온 재벌가를 감탄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