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선황 시해의 진실을 밝히고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황자 심회는 오랫동안 철없는 한량으로 위장해 왔다. 마침내 원수 육승도를 함정에 빠뜨릴 '영당계'를 실행에 옮기지만, 죽은 줄 알았던 섭정왕이 돌연 눈을 뜨며 판세는 걷잡을 수 없이 뒤바뀐다. 과연 심회는 피로 얼룩진 복수를 완성하고 황제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