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주는 집안이 몰살당한 원한을 갚기 위해 10년간 도관에서 칼을 갈았다. 스승의 부탁을 받고 산을 내려와 온서정을 보호하게 된다. 허안주는 신분을 숨긴 채 온서정 곁에 잠복했다. 그녀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허가가 멸문당한 진상을 파헤쳤다. 한편 허안주는 온서정과 감정을 쌓아갔다. 온가의 내부 배신자와 원수 안가의 협박 속에서, 그는 폭력으로 국면을 타개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