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황자 김욱, 황위 계승 전쟁의 강자였으나 현양의 체질로 서른을 넘기지 못한다. 현음의 체질을 가진 여성과 결합해야만 목숨을 부지하고 황위에 오를 수 있지만, 10년 간 찾지 못했다. 추격을 받던 중, 신부 강지혜와 부딪히게 되고, 그녀가 바로 그가 간절히 찾던 현음의 체질임을 알아채며 강제로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