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항성에 온 신지민은 비 오는 밤에 배가의 도련님 배윤재를 구한다. 그에게서 훔친 명품 시계로 단서를 얻으려던 그녀는 권력 투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고, 배윤재는 그녀를 비서로 남긴다. 적과 맞서며 점점 끌리게 된 두 사람 앞에 충격적 진실이 드러난다. 배윤재는 희생된 경찰의 유족으로, 아버지의 원수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길러진 것이었다. 양부가 신지민을 납치하자, 배윤재는 마침내 저항을 결심하고 그의 악행을 직접 종지한다. 두 사람은 이제 함께 어둠을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