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생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 신운경은 일부러 궁중에서 거지로 변장한 황제 기욱에게 수놓은 공을 던진다. 궁녀로 입궁한 후, 그녀는 동생 신운교와 무용안, 조완아의 끊임없는 모함과 계략에 휘말려 심계사에까지 갇히게 된다. 하지만 기욱은 은밀히 그녀를 보호하며 여러 위기를 대신 해결해 준다. 신운경은 지혜를 발휘해 봄맞이 연회를 주최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고, 결국 신운교 일당이 음모를 꾸민 사실을 밝힌다. 진상이 드러난 후, 기욱은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고 악인을 단죄하며 신운경을 황후로 세운다. 두 사람은 그렇게 운명처럼 서로의 곁에 서며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