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결혼식 날, 임신한 며느리 오채린은 축하를 전하러 호텔에 간다. 그러나 시어머니의 절친 공설여가 둘 사이를 의심하며 불씨를 지피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남편의 불륜 상대로 오해한다. 채린이 정체를 밝히며 갈등이 풀리는 듯했지만, 기자들의 등장으로 오해는 정점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