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심수연과 재벌가 도련님 고재하는 우연히 만나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고재하는 그녀가 기밀을 훔쳤다고 오해하며 여러 번 시험한다. 심수연은 가족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고가의 어른들은 그녀를 극진히 아껴 두 사람의 계약 결혼을 주선한다. 그 과정에서 윤다은과 이도현 등이 계속해서 모함을 꾸미지만, 고재하는 심수연을 보호하며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아이가 자신의 친자식임을 알게 된다. 결국 악당의 음모가 드러나고 이도현의 정체도 폭로된다. 둘은 가족의 지지를 받아 고가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