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지안은 장군부의 고아로, 황제의 동정으로 약혼을 하게 된다. 전생에서 그녀는 태자 서준서와 결혼했지만, 동궁에서 끔찍한 모욕과 고통을 겪다 죽음을 맞이했다. 죽음 후, 그녀는 약혼식이 열리던 날로 되돌아온다. 이번에 황제가 다시 약혼을 제안하자, 심지안은 잘생겼지만 전쟁에서 중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진 정왕을 선택한다. 결혼 후, 정왕 서도윤은 기적적으로 깨어났고, 심지안은 그로부터 존중과 보호, 사랑을 받으며 점차 사랑을 키워간다. 한편 태자 서준서는 전생의 기억을 서서히 되찾으며 심지안을 잃은 것을 후회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