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수석 자리를 빼앗기고 인생까지 뒤바뀐 채 비참한 죽음을 맞은 이후남. 회귀한 그녀는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철저한 계획 아래 재벌가 상속녀로 위장한 그녀는 자신을 파멸시킨 탐욕스러운 원수, 두운운을 서서히 덫으로 유인한다. 두운운이 또다시 비밀스러운 인생 교환 시스템을 가동해 화려한 상류층 삶을 꿈꾸는 순간,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상상조차 못 한 치명적인 대가와 처참한 파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