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죽음과 회사 파산 후, 임소연은 오빠의 원수 최한결 집에 떠넘겨진다. 살아남기 위해 가난한 척, 약한 척 발버둥치던 그녀는 알고 보니 제물이 된 건 자신이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최한결의 집요한 관심 속에서 임소연은 점점 마음을 빼앗기는데... "오빠, 이제 와줄 필요 없어. 최한결이 책임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