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의 친제자 심소준은 어머니를 찾아 하산했다가, 예상치 못하게 어머니에게 어린 거지로 오해받아 거두어졌다. 이에 화가 난 심소준은 어머니에게 자신의 진짜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심씨 집안의 둘째 숙부가 심가 고택을 빼앗으려 하자, 심소준이 나서서 가문의 보물 그림에 생명을 불어넣어 악인들과 그림 대결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모자는 재회하게 되고, 동시에 심소준의 본연의 신분 또한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