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의 정상. 전쟁의 신 아레스의 아내 아스테리아는 질투에 눈먼 메데이아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음을 앞둔 메데이아가 티탄의 피를 대가로 운명의 여신들과 거래하면서 시간은 과거로 되돌아간다. 다시 시작된 운명 속에서, 신들과 인간의 세계는 거대한 격변에 휩싸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