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는 남의 일에 참견하다 생사부를 함부로 고쳐 저승에서 쫓겨나 인간계로 떨어진다. 원작 소설의 여주인공 최지우의 몸으로 빙의한 그녀는 공덕을 쌓아야만 저승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최지우의 남편 배시우는 그녀를 극도로 싫어하여 이혼을 요구하고, 그의 첫사랑 주청연이 일부러 모함하자 배씨 가문 사람들 역시 그녀를 피한다. 그녀는 먼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 주청연을 응징하고, 죽음의 문턱에 선 배시우의 할아버지를 구해내며, 가족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