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음부 감염으로 무릎 꿇고 수유하는 아내 서정. 남편 조뇌는 20번의 외도를 저지르며 그녀를 짓밟았다. 하지만 조뇌는 몰랐다. 그녀가 원양그룹 서영창 회장의 유일한 후계자라는 것을. 연회장, 이혼서류가 그의 얼굴에 날아든다. 3달 뒤, 10kg을 감량하고 칼날을 갈아 돌아온 서정. 이제 남편을 그녀의 세계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차례다.